주세종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중앙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패싱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맹활약을 했고 국가대표팀에서 하면서 한국 축구의 중원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1. 선수 경력
주세종 선수는 1990년 10월 30일에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재능을 보였습니다. 고려대학교를 거쳐 2012년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안산 경찰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2014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1 무대를 밟았고, 2016년 FC 서울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FC 서울에서 주세종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중원에서의 패스 능력을 발휘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짧은 패스와 롱패스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공격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고, 강한 압박을 통한 수비력도 갖추고 있어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아산 무궁화 축구단(현 충남아산 FC)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2020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 K리그1과 K리그2를 오가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며,2022년 후반기 K리그2에서 17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1 승격에 이바지 했습니다. 2023년에는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베테랑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923년 시즌 대전의 승격 후에는 주세종을 받쳐 줄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전무해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 하였지만 장점인 킥력을 통한 플레이메이킹이 상대팀의 대전 에이스 주세종 잠그기 전술로 상대의 압박과 마크에 고전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주 포지션은 확실히 앞뒤로 전문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중앙 미드필더라고 볼 수 있는 선수입니다. 주세종은 2024년 7월 27일 대구전을 끝으로 그라운드에서 보이질 않았고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정도의 부상이 있었던 건 아니였고 그냥 B팀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하나 뇌피셜로 황선홍 감독이 중간에 부임하고 출전을 못한 것을 보면 별로 안좋아 한듯 또는 전술에 안맞는 선수라고 생각 되어지네요. 그라운드에 돌아온건 11월 24일 홈에서 펼쳐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이날 K리그 200 경기 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2024년 시즌을 마치며 대전과 계약이 안되었던 주세종은 2025년 광주FC와 계약을 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2. 국가대표 경력
주세종 선수는 2015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A매치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의 대표팀 경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순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독일전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대한민국은 독일과의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었고, 경기 막바지에 주세종 선수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은 후 전방으로 절묘한 패스를 보냈습니다. 이 패스를 손흥민 선수가 마무리하며 2-0 승리를 거두었고, 대한민국이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꺾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주세종 선수는 뛰어난 시야와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든 플레쉬는 손흥민에게 갔지만 이날 롱패스는 주세종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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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하였습니다.
3. 플레이 스타일
주세종 선수는 경기장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팀의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짧은 패스와 롱패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전방으로 연결하는 킬 패스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수비적인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경기 상황을 읽는 능력과 압박 속에서도 침착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입니다. 이는 그가 중요한 경기에서 꾸준히 중용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4. 주세종 선수의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
주세종 선수는 K리그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경기 운영 능력과 패싱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는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K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그의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고려할 때 향후 지도자로서의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 K리그 및 국가대표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축구계에서 지도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5. 결론
주세종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의 중요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하며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2018년 월드컵 독일전에서의 활약은 그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순간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는 선수로서, 그리고 향후 지도자로서 대한민국 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시즌에는 광주FC로 이적을 했는데, 한때 대전의 간판이였던 주세종, 캡틴이였던 주세종을 응원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