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대전하나시티즌 2025시즌 부주장 '김준범'

김준범 선수는 1998년 1월 14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현재 K리그 1의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키 176cm, 몸무게 74kg의 체격을 지닌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센스 있는 움직임,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소년 시절과 프로 데뷔

김준범 선수는 목포연동초등학교, 충남예산중학교, 인천부평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축구 실력을 쌓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18년 경남 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가능성을 증명한 김준범 선수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어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했습니다.

 

이적과 군 복무

2020년, 김준범 선수는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군 복무를 위해 김천 상무에 입대하여 병역 의무를 수행하면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였습니다.

 

대전 하나 시티즌 이적:

군 복무를 마친 후, 김준범 선수는 2024년 대전 하나 시티즌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센스 있는 움직임,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김준범 선수는 대전 하나 시티즌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대전이 보여 준 선수들과 팬들의 열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 잘 준비해서 열정적인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더욱 뜨겁게 응원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새 시즌 대전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향한 목표와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습니다.

대전 합류 이후, 김준범 선수는 팀의 중원에 무게감을 더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4 시즌에는 11경기에 출전하여 2골 2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2024년 7월 7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여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플레이 스타일과 기여

김준범 선수는 왕성한 활동량과 센스 있는 움직임,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팀의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팀 전술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득점력과 도움 능력도 겸비하여 K리그 통산 120경기에서 7골 5 도움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김준범 선수는 대전 하나 시티즌의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다재다능한 능력은 팀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처럼 김준범 선수는 자신의 축구 경력을 통해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현재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