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그적그적] 한국VS 오만 월드컵 3차 예선 7차전 (문제점분석)

DJ_sport_FC 2025. 3. 22. 10:06
반응형

2025년 3월 20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오만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한국이 FIFA 랭킹 80위인 오만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경기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한국은 4승 3 무로 조 선두는 지켰지만 본선 진출 조기 확정은 이번 무승부로 다음에 노려야 합니다.

 

경기 요약

전반 41분, 이강인의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35분, 오만의 무함마드 알하르시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동점골을 넣어 경기는 1-1로 종료되었습니다.

 

문제점 분석

     

 1. 주요 선수들의 부재와 부상

    • 김민재의 부재: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부재로 수비 조직력이 약화되었으며, 이는 경기 후반 실점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됩니다.​주요 선수들의 부재와 부상
    • 황인범의 결장: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도 종아리 근육 불편으로 출전하지 못해 중원에서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부족했습니다.​
    • 이강인의 부상: 교체 투입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 초반 경기 운영 부재- 홍명보 감독이 부임하고도 그 전 클리스만 감독의 패턴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경기운영 부재가 약 30분가량 되는데 공격은 커녕 상대 흐름 파악도 재대로 되지 않고 3류 팀 같습니다. 그래도 30분 이후 분위기를 되 찾고 주도적으로 경기를 해서 다행입니다.

   2. 공격 전개 부족

    •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반 40분까지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이는 공격 패턴의 단조로움과 창의성 부족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발동이 늦게 걸리는 팀의 주된 원인은 전술 부족입니다. 즉, 저의 짧은 식견으로 보건데 전술이 없습니다. 세부적인 경기 운영이나 공격루트에 대한 고민이 부족해 보입니다.
    • 중앙을 통한 공격보다는 좌우 측면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패스 미스와 퍼스트 터치의 미숙함으로 인해 공격 기회가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수비 조직력 문제

  • 후반 80분 동점골을 허용한 장면에서 수비수들의 위치 선정과 대처 능력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수비수들의 개별적인 문제는 없었다고 평가했지만, 조직적인 수비에서의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향후 과제

  • 선수 관리 및 로테이션: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로테이션 시스템을 강화하고, 벤치 선수들의 활용도를 높여야 합니다.
  • 공격 패턴 다양화: 중앙과 측면을 균형 있게 활용하며, 패스 정확도와 창의적인 플레이를 통해 공격의 다양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 수비 조직력 강화: 수비 라인의 커뮤니케이션과 위치 선정 등을 재점검하여 조직적인 수비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이번 무승부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하여, 다음 경기에선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