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하나 시티즌 팀 멤버 (방출 및 영입)

 

2024년 K-1 리그에 우여곡절 끝에 잔류에 성공한 대전시티즌!!

2025 시즌을 위해 팀 제정비에 나셨죠.

 

일단 대전은 1월 1일 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으로 1차 전지훈련을 갔습니다. 거의 한 달 동안 태국 생활이라 부럽네요

일단 코치진에서 김창수 코치와 홍덕기 피지컬 코치를 새로 임명 했습니다.

체력 보강이 필요하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선수단 구성에서 지난 시즌 A팀 (1군)과 B팀(2군)을 함께 운영하면서 약 50여 명의 선수를 보유했으나 시즌 막판에 2025 시즌부터 B팀 운영을 포기했습니다. 즉, 선수단의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거죠.

 

2025 대전하나시티즌의 겨울 이적 시장을 보면 입단 7명, 퇴단 20명 어마어마한 대규모 방출이 있었습니다

 

입단

밥신 (산타 클라라, 완전 영입) 

 

32라운드인가 실제 직관으로 경기를 관전했는데 굉장히 열심히 뛰고 실력도 좋은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고 완전 영입 매우 잘한 거 같습니다. 레안드로보다 기량은 더 좋다고 보입니다.

 

박규현 (다나모 드레스덴)

 

주민규 (울산 FC)

 

주민규가 대전에 온다고 했을 때 다들 깜짝 놀랐는데.. 나중에 주민규에 대한 글을 다뤄야겠습니다. 이 분도 노장으로 국대가 되어서 골도 넣고.. 제대로 파보아야겠습니다!!

 

정재희 (FA), 임종은 (울산 FC), 배서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임대복귀)

 

퇴단

윤도영 (브라이튼, 호프?)

 

광주 FC 경기에 출전하여 17세 나이에 데뷔골을 넣은 윤도영이 브레이튼에 이적을 간다고 합니다. 잘생기고 축구도 잘하고 이적을 가서도 잘 적응하여 제2의 손흥민이 되길 기원하며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나줬습니다!!

 

이정택 (김천 상무, 입대), 구텍(비에치스타크라쿠프), 박정인 (서울 이랜드 FC), 이상민 (수원삼성)

 

주세종(FA)

 

주세종은 여전히 대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선수입니다. 주세종도 대전 팬들에 대한 애정도 높고... 2024년 11월 24일 제주 유나이드티드와 시즌 최종전에 K리그 200경기 출전 기록 쌓고요.

 

황선홍 감독이 소방수로 투입된 후 2024년 7월 27일 대구전을 끝으로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아 팬들은 큰 부상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고 그저 B팀에서 몸만들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냥 뇌피셜로 황감독이 안 좋아한 듯..ㅜ

대전 캡틴이 이렇게 대전을 떠났습니다. 이분도 다시 한번 다뤼야겠습니다. 이대로 보내긴 너무 아쉽죠

 

공민현(FA), 노동건(FA), 안태윤 (FA), 이동원 (FA) , 이선호 (FA) , 이한빈 (FA) , 강성윤 (FA) , 김민기 (FA) , 박준서 (FA) , 유선우 (FA) , 이은재 (FA) , 김태현 (FA) , 박진성 (FA) , 김재우 (FA)

 

재계약

안톤(3년)

 

아제르바이잔 국대 안톤, 대전하나시티즌 수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엄청난 수비를 성공하면 관중들에 호응을 이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직관으로 보면....ㅎㅎ 재계약 잘한 거 같습니다

 

배서준, 이준규, 오재석, 이준서, 정산

 

재 뇌피셜 및 오피셜 내용도 있기 때문에 정보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2025년에 대전하나시티즌에서 B팀을 없애기로 한 정책으로 대규모 방출은 예상되었지만.. 주세종은 너무 아쉽네요

 

대전 황선홍 감독은 일단 1차 전지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 간 호흡을 맞춘 뒤 국내 전지훈련에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것 같습니다

 

2025년 시즌은 2월 15일부터 시작되는데 이때까지 잘 추슬러서 완벽한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2024 시즌처럼 진행되면 안 되고 K리그 1에 잔류하려면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합니다. 이제 선수단은 구성이 되었고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황선홍 감독의 몫입니다.

 

2025년 대전 시티즌 승리를 위하여!!